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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북핵시설 해체가 최종목표-데이비스 美국무차관 WP기고
[워싱턴=陳昌昱특파원]韓美양국은 北韓 핵문제가 진전돼 북한이제기하고 있는 위협이 감소할 경우에 한해 올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키로 합의했으며 올 팀스피리트훈련을 실시하지 않더라도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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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 대외정책에 “걸림돌”/애스핀 미 국방 왜 사임하나
◎북핵 해결방법등 독자목소리 말썽/백악관 안보팀과도 사사건건 마찰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의 사임결정은 지금까지 미정부내 대외정책 입안책임자들간의 불화가 표면화하고 있는 가운데 빌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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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해결안 양보대신 경제실리추구/미측에서 본 한미 정상회담
◎전제조건 명시하며 “단계 타결과 다르다”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23일 대북한 핵문제 해결방안을 「철저하고 광범위한 접근」으로 새로이 규정하고 북한이 핵사찰과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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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 진전없으면 제재 불가피/군사대응은 고려안해”
◎김 대통령,WP지 회견 【워싱턴=진창욱특파원】 김영삼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를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나 북한이 태도를 변화하지 않을 경우 제재에 의존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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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해결시한 월말로/한미 바빠진 움직임
◎팀훈련 중지·북미회담 일정 제시등 검토/일단 대화노력 계속… 안되면 유엔제재로 북한이 핵문제 해결에 잇따라 막판 지연전술을 펴고 나옴에 따라 한미양국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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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대북 경제제재 검토/“15일까지 남북핵 대화 불응땐 유엔회부”
◎일 산케이신문 보도 【동경=이석구특파원】 미국은 오는 15일까지 북한이 핵문제와 관련한 남북대화 재개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하는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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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타결여부 중대 “갈림길”/북미 2차 고위급회담 어떻게 될까
◎“이번엔 안끌려다닌다” 미 강경/북선 “IAEA가 편파적” 맞불/「특별」명칭 구애 안받는 사찰묘안 나올수도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제1차 미북한 고위급회담과 마찬가지로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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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 개발저지 단호조치”/클린턴 경고
◎가장 큰 악몽… 일 대응개발 우려 【워싱턴 로이터=연합】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『가장 큰 악몽』이라고 지적,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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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못지않게 안보도 중시/김 대통령 잇단 대북경계발언 배경
◎낙관론 우려하는 보수세력 설득/오래끄는 미북회담에 경고성도 보수회귀인가,국면타개용인가. 김영삼대통령의 잇따른 「안보강조」 발언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. 김 대통령은 25일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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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해결 능동대응 의지/북측제의 전폭수용 배경
◎회담형식 관계없이 대화 재개에 비중/한미공조등 고려 강강입장 대폭 수정 정부는 22일 대북제의는 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특사교환을 하자는 북측안을 사실상 완전 수용한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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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차세대기 미사 뇌물의혹 밝혀라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북핵해결 외교와 대화 어디 중점두나 질문/분야별 “총체적 개혁프로그램” 마련중 답변 ▲이우정의원(민주) 질문=외교·통일분야 역시 개혁의 대상에서 예외일 수 없다면 무엇부터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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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력과 정치인/김진현(시평)
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탈퇴를 계기로 남북한관계나 동북아 관계가 좋은 쪽 시나리오보다는 나쁜쪽 시나리오로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. 좋은 쪽 그림은 한 3개월의 연극끝에 한반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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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러 군맹조약 개정합의/쿠나제/핵사찰 지연 우려 표명
【모스크바·동경=외신 종합】 러시아와 북한은 군사동맹조항이 들어있는 「조소우호협조 및 상호 원조에 관한 조약」을 전면 개정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1일 평양발로 보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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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에 상호핵사찰 촉구/IAEA이사회/“팀스피리트와 연계말라”
국제원자력기구(IAEA)이사회는 3일 북한에 IAEA의 대북 핵사찰과 한미합동 팀스피리트훈련은 연계될 수 없으며 핵개발 의혹 해소를 위해 남북한 상호사찰의 조기이행이 시급하다고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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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핵협상 진전 위해 한미 신축적 대응검토/미 디펜스뉴스지 보도
【워싱턴=연합】 한미 양국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남북한 핵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남북 상호사찰 문제에 보다 신축적인 태도를 취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을 미 관리가 시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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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상호사찰 발뺌땐 강경조치“신호탄”/대북비난성명 왜 잇따라 나오나
◎IAEA사찰 봐가며 수위조절/남북관계 전면 냉각까진 안갈듯 북한의 핵사찰을 둘러싸고 남북간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. 먼저 1일에는 정원식총리가 대북 전화통지문을 보내 핵사찰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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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핵 상호사찰없이 미·북한 관계 개선 불가
◎“IAEA사찰 북 은닉전술”/정미주국장 미입장확인/일에도 상호사찰 지지 촉구 미국정부는 북한이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남북상호사찰을 실시하지 않는 한 미·북한간의 관계개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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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사찰지연땐 6월 안보리 상정/이외무릴리 회담
이상옥 외무부장관은 4일 오후 제임스 릴리 미국방부 안보지원담당차관보의 예방을 받고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계속 지연할 경우 오는 6월 이사회에서 안보리로 넘기는 문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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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핵시범사찰 시한 못박아야”/내일 판문점 접촉때 강력요구
◎연 2회 불시사찰도 제의/한미핵정책 협의 한미양국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북한의 핵사찰문제와 관련한 정책협의를 갖고 북측이 상호사찰을 무기한 미룰 수 없도록 3일 제3차 판문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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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「핵 시간벌기」노골화/「4월이내 시범사찰」거부 속셈
◎합의서때 양보한 「비핵지대화」또제기/미일 끌어들여 사찰압력 모면 겨냥도 남북이 27일 핵통제공동위 구성을 위한 제1차 판문점 접촉을 가졌으나 이견만 노출,합의에 이르기까지 상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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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사찰 수용 믿기어렵다”/정부,5월초 동시사찰 촉구
◎IAEA와 상관없이 추진/내일 북에 전달 정부는 비핵화선언에 따라 핵통제공동위에 의한 남북상호사찰이 빠르면 4월말,늦어도 5월초까지는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를 2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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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핵사찰 9월까지 미룰 우려/정부 강경대처로 방향 바꾼 배경
◎비준하더라도 보조약정등 최대 5개월 소요/한미북한 「시간싸움」에 돌입 북한의 핵사찰문제가 한반도 문제의 초점으로 떠오르면서 정부측이 그동안의 미온적인 대처에서 보다 강화된 자세